가비알의 하루, 야생에서의 생존 전략
육식 파충류의 하루 일과는 어떤 모습일까?가비알은 길고 좁은 주둥이로 단번에 눈에 띄는 독특한 외모의 파충류입니다. 하지만 그 외형만큼이나 흥미로운 것은 바로 야생에서의 생활 방식인데요. 인도와 네팔 일부 지역의 강에서 조용히 살아가는 이 멸종위기종은 어떻게 하루를 보내며 생존해 나가고 있을까요? 이 글에서는 가비알의 하루를 시간대별로 따라가며, 이들의 생존 전략과 생태를 조금 더 가까이에서 들여다봅니다.해뜨기 전, 물속에서 조용히 대기가비알의 하루는 해가 뜨기 전부터 시작됩니다. 보통 이 시간대에는 수면 아래에서 몸을 숨기며 주변의 움직임을 살핍니다.물속은 아직 차가운 상태이기 때문에 활발히 움직이지 않고, 천천히 체온을 유지하면서 환경을 관찰하는 시간이죠. 이때는 외부 소음이나 먹잇감의 움직임에 민감..